어려운 우리말
'그러고 나서'와 '그리고 나서'
유돈제 유팀장의 돈버는 제테크
2024. 4. 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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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와 "그리고 나서" 모두 일련의 사건이나 행동이 일어난 뒤에 뒤따르는 다음 행동이나 사건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이 두 표현은 거의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며, 주로 시간적인 순서나 연속성을 나타내는 데 쓰입니다. 한자어를 직접 대응시키기는 어렵지만, 의미 전달과 사용 예시를 통해 두 표현의 용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러고 나서"는 특정 사건이나 행동이 일어난 후에 발생하는 다음 사건이나 행동을 이어주는 말로 사용됩니다. 주로 구어체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 "저녁을 먹고 그러고 나서 영화를 보러 갔어요."
- 저녁 식사를 한 후 영화를 보러 간 순서를 나타냅니다.
- "회의가 끝나고 그러고 나서 자료 정리를 했어요."
- 회의가 끝난 후 자료 정리를 한 사실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리고 나서"도 비슷한 맥락에서 사용되며, 한 사건이나 행동 다음에 뒤따르는 사건이나 행동을 나타냅니다. "그러고 나서"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며, 구어체와 문어체 모두에서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 "책을 모두 읽고 그리고 나서 책상을 정리했어요."
- 책 읽기를 마친 후 책상 정리를 했다는 순서를 나타냅니다.
- "프로젝트를 마치고 그리고 나서 동료들과 축하 파티를 했어요."
- 프로젝트 완성 후 동료들과 축하 파티를 한 사실을 설명합니다.
두 표현은 사용 상황에 따라 교환 가능하며, 둘 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행동 뒤에 이어진 다음 사건이나 행동을 서술할 때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