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42)
개발새발? 괴발새발? 무엇이 맞을까요? "개발새발"은 올바른 표현이며, '어설픈 모습'이나 '조잡한 상태'를 빗대어 표현하는 말입니다. "괴발새발"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개발새발"은 주로 물건이나 사물, 때로는 사람의 외모나 행동이 어설프고 서툴러 보일 때 사용되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개발새발 (皆發) "개발새발"에서 "개발"은 '모두' 또는 '완전히'라는 의미를 가지고, "새발"은 '새의 발'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무언가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진 것이 조잡할 때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그림을 그리려고 했지만 결과물이 개발새발 같아서 다시 그려야겠어." 자신이 그린 그림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어설프게 느껴져 다시 그리려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새로 사온 가구가 조립하기 어려워서 개발새발로 만들었어." 가구 조립이 서툴러 완성된 가구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다? 담구다? 무엇이 맞을까요? "담그다"는 올바른 표현으로, 무언가를 액체에 완전히 잠기게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담구다"는 비표준적 표현으로, "담그다"가 표준어입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것은 계곡 또는 강물 등의 청량한 물에 발을 잠그어 시원함을 느끼는 활동을 말합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다 (浸) "계곡물에 발을 담그다"는 무더운 여름날 자연의 물에서 발을 식히고자 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이는 휴식을 취하거나 자연을 즐기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휴가 중에 계곡을 방문해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어요." 휴가를 통해 계곡에서 시원함을 즐기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산행 후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피로를 풀었어요." 등산 후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는 상황을 나타냅..
아니에요? 아니예요? 무엇이 맞을까요? "아니에요"는 올바른 표현이며, '아니다'의 높임형으로 사용됩니다. "아니예요"는 표준어가 아니며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아니에요"는 부정을 나타내며, 상대방의 질문이나 명제를 정중하게 부인할 때 사용됩니다. 아니에요 (아니-) "아니에요"는 '아니다'의 예의범절 있는 표현으로,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님을 부드럽게 전달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주로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며, 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하는 말투로 쓰입니다. 사용 예시: "이 분이 우리 팀장님이신가요?" "아니에요, 그분은 다른 부서에서 오셨어요." 잘못된 추측에 대한 정정을 예의 있게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하실 거예요?" "아니에요, 오늘 다른 일정이 있어서 불참합니다."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대방..
위층? 윗층? 무엇이 맞을까요? "윗층"은 올바른 표현으로, 바로 위의 층을 의미합니다. "위층"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윗층"은 건물 내에서 자신이 위치한 층보다 한 층 더 위에 있는 층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윗층 (上층) "윗층"은 건물의 구조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용어로, 바로 위에 위치한 층을 가리키며, 생활 소음, 이웃과의 관계 등 주거 환경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사용 예시: "윗층에서 또 뛰는 소리가 들려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요." 윗층의 소음 문제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윗층에 새로 이사 온 가족이 매우 친절해요." 윗층에 사는 새 이웃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윗층"은 주로 주거 환경과 관련된 문제나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되며, 이웃과의 관계나 ..
녹녹하지 않다? 녹록하지 않다? 무엇이 맞을까요? "녹록하지 않다"는 올바른 표현이며, 일의 처리가 쉽지 않거나 상황이 만만치 않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녹녹하지 않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녹록하지 않다 (鹿樂하지 않다) "녹록하지 않다"에서 "녹록(鹿樂)"은 본래 산이 험하고 깊음을 의미하는 한자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주로 일이나 상황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도전적인 상황, 힘든 업무 환경, 생활의 어려움 등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시장에서의 경쟁은 녹록하지 않아, 우리 회사도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번 시험의 준비 과정은 정말 녹록하지 않았다." 시험 준비가 매우 어려웠음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녹록하지 않다"는 다..
말씀드렸다시피? 말씀드렸다싶이? 무엇이 맞을까요? "말씀드렸다시피"와 "말씀드렸다싶이" 중 올바른 표현은 "말씀드렸다시피"입니다. 이 표현은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언급하면서 그 내용을 기준으로 추가 설명을 제공할 때 사용됩니다. "말씀드렸다싶이"는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 아니며,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말씀드렸다시피"는 "말씀드리다"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이미 전달한 내용을 다시 언급하며 추가 정보를 제공할 때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공식적인 발표나 회의, 또는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쓰입니다. 사용 예시: "말씀드렸다시피, 이 프로젝트는 다음 달에 시작됩니다." 이미 언급한 프로젝트 시작 일정을 다시 확인시키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회사의 이번 분기 목표는 매출 증대입니다." 회의나 발표에..
짜장면? 자장면? 무엇이 맞을까요? "짜장면"과 "자장면"은 모두 중국식 면 요리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며, 둘 다 흑색 소스를 사용한 면 요리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원래 "자장면" (炸醬麵)이라고 불렀으나, 표준어는 "짜장면"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짜장"은 흑인주(黑麪酱), 즉 검은 콩으로 만든 소스를 의미하고, "면"은 면발을 의미합니다. 짜장면 (炸醬麵) "짜장면"은 중국 요리의 한 형태로, 특유의 검은 콩 소스를 사용하여 만든 면 요리입니다.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요리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 요리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용 예시: "오늘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 친구들과 점심 식사로 짜장면을 먹으러 가는 상황을 제안합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짜장면 레시피를 찾아봤어." 집에서 짜장면을 만들..
'깨뜨리다'와 '깨트리다' 무엇이 맞을까요? "깨뜨리다"와 "깨트리다"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표준어는 "깨뜨리다"입니다. 이 단어는 물건을 힘으로 부수거나 파괴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깨트리다"는 비표준적 표현이며, 일상 대화에서 간혹 사용될 수 있으나 정확한 문서나 공식적인 글에서는 "깨뜨리다"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깨뜨리다 (破) "깨뜨리다"는 물체를 힘으로 쪼개거나 부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보통 유리, 계란, 견과류 등 쉽게 부서질 수 있는 물체에 사용되는 동사입니다. 사용 예시: "아이가 실수로 창문 유리를 깨뜨렸다." 아이가 실수로 유리창을 강한 충격으로 부순 상황을 설명합니다. "요리하다가 실수로 그릇을 바닥에 떨어뜨려 깨뜨렸어요." 요리 중 그릇을 떨어뜨려 부수는 사고를 나타냅니다. "깨뜨리다"는 물건이 부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