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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놓다"와 "갖다 놓다" 중 올바른 표현은 "갖다 놓다"입니다. 이 표현은 물건을 한 곳에서 가져와 다른 곳에 두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갔다 놓다"는 문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표현입니다.
갖다 놓다 (持다-)
"갖다"는 '가져다'의 줄임말로, 물건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놓다"는 물건을 어느 장소에 위치시키는 동작을 의미합니다. 이 두 동작을 합쳐 "갖다 놓다"는 물건을 가져와서 특정 위치에 두는 행위를 전체적으로 나타냅니다.
사용 예시:
- "책상 위에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다 놓았어."
- 필요한 문서를 다른 장소에서 책상 위로 옮겨 놓은 상황을 묘사합니다.
-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식탁에 접시들을 갖다 놨어요."
- 식사 준비를 위해 접시를 다른 곳에서 식탁으로 옮겨 놓은 상황을 설명합니다.
"갖다 놓다"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으로, 물건을 옮기고 위치를 정하는 행위를 간결하게 설명할 때 유용합니다. 이 표현은 물리적인 공간 안에서 물건의 위치를 조정하는 일반적인 활동을 지칭하므로, 다양한 생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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