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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우리말

알수록 어려운 우리말 – '간간이'와 '간간히', 어떻게 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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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와 '간간히'는 비슷한 발음으로 인해 혼동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간간이'가 표준어입니다. 이 두 표현은 주로 무언가가 드문드문 발생하거나 이루어지는 상황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간간이'의 정확한 의미와 사용 예를 통해 이 표현의 적절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간이'의 쓰임

의미

'간간이'는 어떤 사건이나 현상이 가끔씩, 드물게 발생함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이는 특정한 행동이나 상태가 연속적이지 않고,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간격을 두고 나타날 때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1. "간간이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 가끔씩 들리는 파도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2. "밤하늘에는 간간이 별이 빛나고 있었어요."
    • 별이 드물게 빛나고 있는 밤하늘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3. "그는 간간이 일기를 쓰곤 해요."
    • 가끔씩 일기를 쓰는 사람의 습관을 설명합니다.

'간간히'에 대하여

'간간히'는 사실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일상 대화에서 '간간이'의 발음이 변형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표현과 문장을 위해서는 '간간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간간이'는 드문드문 발생하는 사건이나 현상을 나타내는 부사로, '간간히'와 혼동되기 쉽지만, '간간이'가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간이'를 통해 일상과 글에서 더욱 정확하고 섬세한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