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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우리말

알수록 어려운 우리말 – '왠일'과 '웬일', 어떤 표현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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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화나 글에서 갑작스러운 사건이나 뜻밖의 일에 대해 물을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 '왠일'과 '웬일'. 이 두 표현 중 맞춤법에 따른 올바른 표현은 '웬일'입니다. '웬일'은 '어떤 일'을 뜻하는 의문사 '웬'과 '일'이 결합된 형태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이유를 묻는 데 사용됩니다. '왠일'은 흔히 볼 수 있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이제 '웬일'의 올바른 사용법과 예를 알아보겠습니다.

'웬일'의 의미와 사용 예시

의미

'웬일'은 뜻밖의 일이나 상황, 특별한 이유나 계기를 물을 때 사용하는 의문사입니다.

사용 예시

  1. "오늘은 웬일로 회사에 일찍 왔어?"
    • 평소보다 일찍 회사에 온 이유를 묻는 문장입니다.
  2. "너를 여기서 보다니, 웬일이야?"
    •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표현하는 놀라움을 나타냅니다.
  3. "웬일로 그가 직접 전화를 했지?"
    • 평소와 다른 행동, 여기서는 전화를 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냅니다.

결론

올바른 맞춤법과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의사소통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웬일'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이유를 물어볼 때 사용하는 올바른 표현으로, 정확한 맞춤법을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