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적는 가족구성원 늘리기 프로젝트 글

마지막으로 글 적었던게 2018년 8월 11일... 현재는 2023년 7월 5일 

5년이 지난 시점이 되어버렸다.

블로그를 새까맣게 잊기도 했었고, 글쓰는것 자체를 잊고 살았다.

앞으로 블로그, 글쓰기를 더 해보도록 하겠다. 나를 위해.

 

약 5년이 지난 시점. 이미 나는 5살 딸아이와 3살 아들   2명이나 키우고있다.

말이되나. ㅎㅎ 시간이 어떻게 간지 모르겠다. 

어제도, 오늘도 퇴근하고 띠로리릭. 문열고 집으로 들어가면 이쁜 내새끼들 2명이 아빠~ 하면서 달려오는 그 기분.

정말 질리지 않게 매일 좋다. 

신발장 앞에서 두 놈들을 꼭 안아주면 에너지가 차는느낌.  너무너무 좋다.  너무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벌써 한놈은 유치원, 한놈은 어린이집 까지 다닌다.

와이프도 이제 개인 시간이 조금 생겼다. 조금 이르긴 하지만, 다 키운것 같다.

 

친구들은 이제 결혼하는 친구도 있고,  아이를 갓 낳아서 쩔쩔 매는 친구들도 있고, 정말 다키워서 아이들이 초등학생인 친구들도 있다.

생각해보면 나도 올해 36살이다. 40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당당한 아빠. 로 기억되기위해 항상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건강! 건강! 건강!  건강해야 아이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 것이다.

미리미리 준비하자. 미리미리 실행하자. 미리미리 생각하자.

우리 가족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