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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 끄적끄적

프랑스 종합 스포츠 용품 브랜드 - 데카트론

요즘 한국 셀링에 집중 하고있는 브랜드 "스타존", 배드민턴 셔틀콕으로 첫 제품은 배드민턴 셔틀콕 이다.

셔틀콕으로 아이템을 선정 한 이유는 소비성 아이템 이기 때문이다.

동호인 기준 한 경기에 2~4개의 셔틀콕을 소비 한다. 깃털이 조금 휘어지거나 부러지면 바로 교체 해야한다. 왜냐하면 깃털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과 위치로 셔틀콕을 쳐 낼 수없다.

스타존 브랜드는 "셔틀콕"으로 시작해서 야외에서 즐길 수있는 휴대용 배드민턴 "네트" 그리고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있는 All in One(라켓,셔틀콕,네트)제품을 런칭 했다.

사실 "셔틀콕"을 전문적으로 계속 런칭 하고싶었지만, 우리회사에는 배드민턴 고수가 없다. 셔틀콕의 가성비를 판단할 능력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볍게 즐길 수있는 "레저용"으로 브랜드 컨셉을 수정했다.

그리고 LED셔틀콕, 배드민턴 라켓 세트, 다용도 오버그립, 스포츠 테이프 등으로 아이템을 늘려갔다.

스타존의 방향을 "레저"쪽으로 맞추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쪽으로 유럽에서 아주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데카트론"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많이 쌓이지 않은 브랜드인듯 하다.

유럽에서는 굉장히 오래되고 규모도 굉장히 큰 회사이다 보니 데카트론코리아 가 생기고, 오프라인 매장이 국내에 약 7개정도 있는 것 같다.

며칠전 고양 스타필드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갔다가 스타필드 고양에 입점 되어있는 데카트론 매장을 방문 해봤다.

이거다! 하고 무릎을 탁 쳤었다.

우리 브랜드 스타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굉장히 성공한 브랜드. 데카트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특이한 점으로는 판매되는 제품중 일부를 매장내부 에서 경험 해 볼수있는 체험존을 마련 해놓았다.

배드민턴제품이라면, 배드민턴을 한번 쳐 볼 수있는 체험존이 있다.

탁구 제품이라면, 탁구를 한번 쳐 볼수있는 체험존이 있다.

실제로 한번 쳐 보고 재미를 느끼고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인 듯 하다.

인천 송도에는 대규모 체험존이 있다고 한다. 다음에 한번 가 보고싶다.

데카트론에 방문한 다른 고객들(연인, 가족, 아이)은 마련되어있는 스포츠를 한번씩 해보면서 너무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래서 데카트론코리아 홈페이지에 데카트론에 대해서 조금 더 찾아봤다.

프랑스에서 1976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60개국에서 사업을 벌이고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데카트론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80개가 넘는 스포츠 종목들을 한 지붕 아래 둔다.

2) 초급자를 포함하여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품질의 다양한 스포츠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3)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스포츠의 생활화를 촉진한다.

데카트론 매장을 둘러보면서 우리 스타존에 적용할 신규 아이템들이 즐비하고 있어서 모두 사진에 담아놨다.

우리 스타존 브랜드를 데카트론이 취급하는 제품들, 카테고리 등 벤치마킹을 해서 한국의 데카트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다.

ps. 오늘 스포츠 레저 연관되는 "쉴트크로트"라는 브랜드를 찾게 되었다.

어린이 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보여진다.

정보를 잘 못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