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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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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와 '걸래'의 바른 표현 "걸레"와 "걸래"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로, 둘 다 바닥이나 가구 등을 닦는 데 사용되는 청소 도구를 지칭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표준어는 "걸레"입니다. "걸래"는 방언이나 일상 대화에서 사용되곤 하지만 공식 문서나 표준어 규정에서는 "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걸레 (걸레) "걸레"는 바닥, 가구, 창문 등을 닦는 데 사용하는 청소 도구입니다. 보통 직물이나 다른 흡수성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사용 예시: "주말마다 큰 걸레로 전체 집안을 닦아요." 집안 청소를 위해 걸레를 사용하는 일상적인 상황을 묘사합니다. "창문을 닦을 때는 물기를 잘 흡수하는 걸레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특정 청소 활동에서 적합한 걸레 선택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걸래 (걸래) "걸래"는 흔히 "걸레"와 같은..
'다음날'과 '다음 날' 무엇이 맞을까요? "다음날"과 "다음 날"은 모두 '현재 날짜의 다음 날'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문법적으로 두 표현 모두 올바르며 사용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은 두 단어 사이에 띄어쓰기를 하여 약간 더 공식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날 (다음날) "다음날"은 붙여 쓰기로, 일상 대화나 비공식적인 글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다음 날을 직접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할 때 쓰입니다. 사용 예시: "다음날 모두 피곤해 보였다." 파티나 이벤트 같은 특별한 일 후에 다음 날 사람들의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여행을 시작했다." 특정 계획이 있는 다음 날 일찍 시작하는 상황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다음 날 (다음 날) "다음 날"은 띄어 쓰기로, 보다 공식적인 글이나 문..
귀뜸? 귀띔? 무엇이 맞을까요? "귀띔"은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나 팁을 조용히 알려주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며,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귀뜸"은 잘못된 표현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귀띔 (귀띔) "귀띔"은 유용한 정보나 조언을 남에게 조심스럽게 알려줄 때 사용되는 말로, 사전적으로 '귀에 속삭여 알림'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단어는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정보를 공유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사용 예시: "내일 회의에 대해 조금 귀띔해줄게. 사장님이 중요한 발표를 할 예정이야." 동료에게 중요한 회의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한 정보를 좀 귀띔받았어. 다음 주에 큰 발표가 있을 거야." 신제품 출시에 관한 중요 정보를 미리 알게 된 경우를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귀띔"..
제작년? 재작년? 무엇이 맞을까요? "제작년"과 "재작년" 모두 '두 해 전'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지만, 정확한 표준어는 "재작년"입니다. 이 단어는 과거의 특정 시점을 언급할 때 사용되며, 주로 개인의 경험이나 역사적 사건을 설명할 때 활용됩니다. 재작년 (再作年) "재작년"은 '두 해 전'을 의미하며, 과거 사건이나 경험을 회상할 때 사용됩니다. 한자 "再(재)"는 '다시, 또'를 의미하고, "作年(작년)"은 '지난 해'를 의미합니다. 사용 예시: "재작년에 유럽 여행 갔을 때 정말 멋진 풍경을 많이 봤어." 두 해 전에 있었던 유럽 여행 경험을 회상하며, 그때의 인상 깊은 경험을 설명합니다. "재작년에 그 회사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많이 배우고 성장했어." 두 해 전에 시작된 회사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언급합니다. "재작년..
'십상'과 '쉽상'의 바른 표현 "십상"과 "쉽상"은 한국어에서 "일이 일어날 법하다" 혹은 "있을 법한 상황"을 뜻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정확한 표준어는 "십상"입니다. "쉽상"은 흔히 발음상의 오류로 인해 생긴 잘못된 표현입니다. 십상 (十常) "십상"은 '자주 일어나거나 발생할 것 같은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예상 가능한 결과나 일반적인 일들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한자 "十(십)"은 '열'을 의미하고 "常(상)"은 '항상'을 의미합니다. 사용 예시: "그렇게 계속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피곤할 십상이야."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피로를 느낄 것임을 예상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그 일을 그렇게 처리하면 문제가 생길 십상이다." 특정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십상"은..
'십상'과 '쉽상'의 바른 표현 "앵간히", "엔간히", "엥간히"는 모두 일정 수준 이상 혹은 적당히 의미를 표현하는 부사로 사용됩니다. 표준어는 "앵간히"입니다. 이 단어는 종종 부정적인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적당히 멈추라는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앵간히 (앵간히) "앵간히"는 행동이나 상황이 적당한 정도를 나타내거나, 과도하게 행해지는 것을 자제하라는 요청에 사용됩니다. 부정적인 맥락 또는 지나친 행동을 줄일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 예시: "앵간히 해! 너무 시끄럽다." 상대방이 지나치게 시끄러울 때, 소음을 줄이도록 요청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앵간히 먹어. 너 다이어트 하지 않았어?" 누군가 과도하게 음식을 섭취할 때, 적당히 멈추라고 조언하는 경우를 나타냅니다. "앵간히"는 일상 대화에서 흔히 사..
'바라'와 '바래'의 바른 표현 "바라"와 "바래"는 동사 "바라다"의 명령형 및 바람(conjunctive)형으로, 다소 차이가 있는 뉘앙스를 갖습니다. "바라"는 명령 또는 강한 요청을 나타내며, "바래"는 희망이나 소망을 나타내는 더 부드러운 표현입니다. 바라 "바라"는 명령형으로 사용되며,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할 때 사용됩니다. 보다 직접적이고 강한 표현이며, 주로 공식적이거나 진지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사용 예시: "이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길 바라." 특정 문제에 대해 신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더 이상의 지연은 허용하지 않을 것을 바라." 지연 없이 진행을 요구하는 강한 명령을 나타냅니다. 바래 "바래"는 희망이나 소망을 나타내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좋은 바람을 표현할 때 사용..
'모둠회'와 '모듬회'의 바른 표현 "모둠회"와 "모듬회"는 한국의 해산물 요리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용어로, 여러 종류의 생선과 해산물을 한 접시에 모아 제공하는 요리를 지칭합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모듬회"입니다. 모듬회 (모듬회) "모듬회"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과 해산물을 얇게 썰어서 접시에 조화롭게 담아내는 한국 음식입니다. 이 요리는 특히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사용 예시: "우리는 모임에서 모듬회를 주문했어요. 다양한 해산물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생일 파티에 모듬회를 준비해서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별한 행사에 모듬회를 제공하여 다채로운 해산물을 선보이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모둠회"라는 용..